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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천원으로 미술품을 소유할 수 있다? 아트테크 열풍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아트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 이자율이 낮은 은행 대신 투자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데 그 중 특히 미술품은 그들이 주목하는 대상이다. 잘 고른 미술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올라가기도 하고 미적인 대상으로써 소품의 역할을 하기도 하는 등 무형의 무언가에 투자하는 것보다 비교적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미술품을 매력적인 투자의 대상으로 만들고 있다.

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모습은 최근 개최된 여러 아트 행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신한카드가 주관한 ‘더 프리뷰 한남’에는 10일간 6,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6억원가량의 작품이 판매되었고, 부산에서 진행되었던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에는 단 4일만에 1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였으며 약 60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이곳들의 공통점은 10만원대의 작은 소품 판매부터 고가의 작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작품을 마련함으로써 미술품 구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었다는 점이다.

 


   
            


신한카드 <더 프리뷰 한남>         






아시아호텔아트페어 홈페이지 http://www.hotelartfair.kr/


이와 더불어 1천원부터 미술품에 투자하여 소유권을 가질 수 있는 플랫폼도 등장하였다. 테사(TESSA)는 디지털 분할 소유권을 통해 천 원 단위 소액으로 미술품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테사 홈페이지 https://www.tessa.art/


2020년 4월을 시작으로 장 미쉘 바스키아, 키스 해링 등 총 53억원의 작품 투자 공모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10월에는 마르크 샤갈의 페인팅 작품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트앤가이드 홈페이지 https://www.artnguide.com/


주식회사 열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아트앤가이드에서도 활발하게 미술품 공동구매가 진행 중에 있다. 지난 3월 24일 줄리안 오피(Julian Opie)의 <New York7> 작품을 2,300만원에 공동구매하여 8월 3일 2,800만원에 매각하며 21.7%의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5월 21일 1,200만원에 공동구매한 에바 알머슨(Eva Armisen)의 <Dreaming>은 7월 30일 1,500만원에 매각하여 수익률 25%를 기록한 바 있다. 투자에 참여하였던 비중은 40대가 37%, 30대가 29%, 20대가 25%로 MZ세대의 참여비중이 90%이상으로 나타났다. 현재 아트앤가이드에서 진행 중인 공동구매 진행률은 모두 100%로 아트테크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향후 아트테크의 방향이 어떠한 방식으로 전개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