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르와흐 2관에서는 ‘不確定   The    UNDEFINED : 聖化 [SANCTIFICATION]’ 라는 제목으로 2021년 12월 28일부터 2022년 2월 21일까지 김선웅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不確定 The UNDEFINED’, 아직 규정되어 지지 않고 불확정적인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며 ‘聖化 [SANCTIFICATION]’라는 궁극의 목적을 두고 자신의 삶의 여정을 그 ‘성화 (聖化)’   단계로서 재해석하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정체성을 대변할 수 있는 ‘얼굴’이라는 소재 위에 마치 액체가 쏟아져 흐르는듯한 강렬한 형상과 패턴, 색채 그리고 거친 붓터치의 질감까지 삶의 현장에서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 내면의 이러한 흔적들이 그대로 묻어있는 30점의 회화로 전시를 구성하고 있으며 대범하고 화려한 형상과 색감의 자화상 시리즈를 통해 역동적으로 변환하고 있는 작가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마치 거울을 보는듯한 감동으로 공감하며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최근 안다즈 호텔의 전시회에서 전 작품 솔드아웃을 했으며 2017년 일랑 이종상과 랑우회 초대전(흰 물결 갤러리), 2020년 파주 아트 팩토리 난장판 페스티벌 그룹전에 참여, 2021년 Issue, 시대전환(U.H.M 갤러리), 2022년 6월 준공되는 ‘KNU 미래도서관’내에 작품 ‘결정되지 않은 얼굴’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번 김선웅 작가의 ‘不確定   The UNDEFINED : 聖化 [SANCTIFICATION]’ 전시가 ‘포스트팬데믹’ 이라는 삶의 전쟁터를 살아가고 있는 現代人(관람객)에게 다시 한번 생명에 대한 감사와 희망의 씨앗을 품고 돌아갈 수 있는 선물의 場이 되리라 생각한다. 


임수미 갤러리 르와흐 대표 (2020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예술감독)


전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폐기물 급증과 처리에 대한 문제는 지구환경 보존과 기후위기 그리고 생태계의 파괴를 야기시키고 있다.  폐기물의 최초 생산자인 기업 또한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의 사회 책임경영에 관심을 갖고 친환경 및 'Waste ZERO' 소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현재의 환경문제를 화두로 갤러리 르와흐에서는 'PLATUBO'라는 제목으로 업사이클링(Upcycling)작품을 선보이는 '1S1T 강영민'의 작품세계를 만나보는 전시를 기획하였다. 


플라튜보 (Platubo)는 이태리어 PLASTICA+ TUBO의 합성어로서, '1S1T 강영민'은 국내의 한 플라스틱 파이프 생산공장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재료로 작가의 창의성과 가치를 더하여 업사이클링 작품(Upcycling Art Work)을 제작하였다.


작품은 산업 폐기물이 압축되어 쌓아 올리는 방법으로 제작되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제작되어진 조형물은 의자, 스툴 등 가구의 형태로 제작되었다. 작가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감각적인 조형작품들은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 영화배우인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러브콜을 보낸 바 있으며, 올해 제네시스 월드 와이드 프로모션에서 작품 전시 및 직접 모델로 참여하였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명 갤러리인 Rossana Orlandi에서 전시, Alexander Wang 뉴욕 쇼룸,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난징 스토어에서도 작품 전시를 진행하였다.